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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습기 살균제 참사] 옥시 청문회, 핵심 증인 ‘줄불참’에 파행 2016-08-30 14:34:48
작성인
 서승아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63   추천: 86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청문회가 옥시레킷벤키저 측 핵심 증인들의 불참으로 `반쪽짜리` 청문회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최대 가해 업체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ㆍ현 RB코리아)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날은 옥시 영국 본사가 가습기 살균제의 위험성 은폐에 개입한 정황과 2000년과 2011년 시행된 옥시 측 살균제 실험이 레킷벤키저 영국 본사의 요구로 중단 또는 보류됐다는 의혹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옥시 측이 지난 주 특조위의 영국 현지 조사에 불응한 데 대해 영국 정부의 요청이 있었다고 해명한 것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청문회에서는 영국 정부가 이를 부인하는 공문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옥시 한국 법인 아타울라시드 사프달 대표는 "본사의 책임"이라며 영국 본사의 사과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아울러 이번 청문회에 국회가 요청한 옥시 측 증인 및 참고인 28명 중 핵심 증인 13명이 아예 출석 답변을 하지 않거나 심신미약 등을 이유로 불참해 `반 토막 청문회`란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옥시로부터 뇌물을 받고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울대 조모 교수도 출석을 거부했다.
이에 검찰은 옥시 외국인 임원들을 대상으로 2차 서면 질의서를 발송키로 하고 질의 내용과 방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특조위는 오늘(30일)까지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옥시 외 다른 가해 기업인 SK케미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리아, 애경산업 등을 대상으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발생 경위와 책임 여부, 피해자 배상(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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