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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호수 두 곳을 일정에 추가해볼 만하다.
영국 일간지 The Telegraph 는 최근 ‘평생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세계 최고의 호수 10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캐나다의 Maligne Lake 와 Lake Huron 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에는 이탈리아·스위스 국경의 마조레 호수와 페루·볼리비아의 티티카카 호수 등 세계적인 명소들이 포함됐다.
재스퍼의 보석, 말린 호수 Maligne Lake 는 캐나다 로키 산맥에서 가장 큰 자연 호수 가운데 하나로, 웅장한 산세와 에메랄드빛 풍경으로 유명하다.
호수는 Jasper National Park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Lake Louise 못지않은 절경을 자랑한다.
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에 따르면 이 호수는 원주민들 사이에서 ‘차바 임네(비버 호수)’로 불렸으며, 1907년 탐험가 메리 셰퍼가 이 지역을 탐사하고 기록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방문객들은 말린 캐니언 트레일 하이킹, 카약, 보트 투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작은 섬인 Spirit Island 은 캐나다 자연 풍경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북미 대자연 품은 휴런 호수 Lake Huron 은 북미 5대호 가운데 하나로, 캐나다와 미국에 걸쳐 있는 세계 4번째 규모의 담수호다.
호수 주변에는 약 3만 개의 섬과 수백 척의 난파선 유적, 모래언덕, 석회암 절벽과 동굴 등이 펼쳐져 있다.
특히 Flowerpot Island 의 독특한 암석 지형은 휴런 호수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이 지역은 또한 캐나다스라소니와 수달, 흰머리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크루즈와 캠핑, 카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한편 Parks Canada 는 올여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Canada Strong Pass’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할 예정으로, 캐나다의 대표 자연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평생 꼭 방문해야 할 호수 10곳의 전체 목록을 확인해 보세요.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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