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다. 이 진단은 영국 정치권 전반에서 이 유명한 95세의 노인에 대한 우려와 쾌유를 불러일으켰다. 1952년 2월 6일, 여왕은 그녀의 아버지 조지 6세의 사망일인 2월 6일에 왕좌에 70년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했다. 그녀는 4월 21일에 96세가 된다.
영국 왕실은 예방접종을 마치고 예방접종을 받은 여왕이 다음 주 동안 윈저 성에서 가벼운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실 관계자는 성명에서 "그녀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것이며 적절한 모든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주 중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영국인들은 최소 5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