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온타리오 남부 대부분 지역에 올 시즌 첫 무더위가 예상되는 특별 기상 예보가 발표되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덥고 습한 날씨가 이 지역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많은 지역에서 월요일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다”고 말했다. “화요일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이 될 것이며, 많은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예보돼 더위의 기복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고 덧붙였다.

월요일 최고 기온은 섭씨 30도, 화요일 최고 기온은 섭씨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습도가 높아 양일 모두 기온이 40도에 가깝게 느껴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에는 찬 공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덥고 습한 온도는 노인, 유아, 어린이 및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Chatham-Kent, Windsor 및 Essex 카운티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며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밤에 예상되는 더위가 거의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열사병이나 일사병과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폭염주의보가 발령됩니다.”라고 말했다. "덥고 습한 공기는 또한 공기 질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대기 질 건강 지수가 고위험 범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고 덧붙여 전했다.

*CIC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