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는 고객들에게 "금요일 서비스 중단 이후"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었다는 보고에 따라 사기문자 메세지에 대해 권고하고 있다.

"고객님의 계정에 적극적으로 신용을 적용하므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심스러운 SMS를 받으면 7726(스팸)으로 전송해 주십시오."라고 캐나다 통신 제공자가 7월 9일 트윗을 통해 밝혔다.

이 경고는 7월 8일 하루 동안 발생한 인터넷 및 통신 중단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의 수천 명의 Rogers 고객들이 영향을 받은 후 나온 것이다. 시스템 장애는 911 서비스, ATM, 전화선에도 영향을 미쳤다.

Rogers Communications의 사장 겸 CEO인 Tony Staffieri는 다음 날 성명을 통해 서비스가 복구되었으며 Rogers의 "네트워크와 시스템이 거의 완전히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에서, 그는 그들의 기술팀이 "남아있는 간헐적인 문제"를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ffieri는 Rogers가 "어제 정전에 대해 모든 고객에게 사전에 자동으로 크레딧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크레딧은 자동으로 고객의 계정에 적용되며 고객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며 현재 광범위한 정지는 그들의 핵심 네트워크의 유지 보수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로저스의 라우터 일부가 금요일 아침 일찍 오작동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이 네트워크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스태피에리는 "특히 일부 고객들이 긴급구조서비스에 접속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긴급 우선순위로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 및 인터넷 거버넌스를 모니터링하는 글로벌 감시 기관인 Netblocks에 따르면, Rogers의 중단은 캐나다의 "관찰 가능한 연결"의 1/4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 단체는 트윗을 통해 "장애가 발생한 사건은 중요 인프라의 중앙집권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