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 주 정부는 코로나19 유급 병가 프로그램을 2023년 3월 31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프로그램이 만료되기 불과 일주일 전에 나온 것이다.
자격을 갖춘 온타리오 근로자들은 테스트를 받거나, 백신 접종(부스터 주사 포함)을 받거나, 3일동안 자가 격리를 할경우, 하루 최대 200달러를 받을 혜택을 갖게 될것이다.
코로나 19에 걸린 가족을 돌보기 위해 집에 있어야 하는 온타리오인에게도 적용된다.
코로나19 근로자소득보호급여는 2021년 4월 처음 도입돼 이후 여러 차례 연장됐다.
몬테 맥노튼 노동부 장관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급 병가를 사용한 근로자는 50만 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온타리오주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주간 COVID-19 환자 수가 28% 증가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