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2명의 치명적인 Marburg 바이러스 사례를 추가로 확인하여 확인된 감염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WHO 관리들은 이 사례가 가나에서 발견되었으며 첫 번째 사례는 가족과 연결되어 있으며 한 사람이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WHO에 따르면 총 발병은 4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며 "광범위한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사례는 7월 초에 가나의 아샨티 지역에서 일하는 두 명의 농부가 사망하면서 보고되었다.

 

예비 조사에서 두 사례 모두 동물(사체 및 산체) 또는 아픈 사람과 접촉한 이력이 없었고 증상이 시작된 후 3주 이내에 사교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경우 모두 농부였지만 서로 다른 위치에서 일했으며 역학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마버그 바이러스란?

 

마버그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최대 88%에 달하는 출혈열을 일으키는 고독성 질병으로 에볼라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은 과에 속한다.

 

일단 개인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마버그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분비물, 장기 또는 기타 체액과 직접 접촉(부러진 피부나 점막을 통한)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염을 통해 확산될 수 있다.

 

Marburg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은 고열, 심한 두통 및 심한 권태감과 함께 갑자기 시작된다. 근육통과 통증은 일반적인 특징이다.

 

심한 묽은 설사, 복통, 경련, 메스꺼움, 구토가 3일째에 시작될 수 있으며 설사는 일주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환자들의 모습은 '유령처럼' 그려진 이목구비, 움푹 들어간 눈, 무표정한 얼굴, 극도의 무기력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묘사돼 왔다.

 

많은 환자에서 7일 이내에 심각한 출혈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경우는 대개 여러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치명적인 경우 사망은 일반적으로 발병 후 8일에서 9일 사이에 발생하며 대개 심각한 출혈과 쇼크가 선행된다.

 

마버그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은 없다. 그러나 혈액 제제, 면역 요법 및 약물 요법을 포함한 다양한 잠재적 치료법이 현재 평가되고 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