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DNA 테스트 키트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데이터 유출에 대한 새로운 조사가 진행되면서 회사의 복귀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일어난 일: 캐나다와 영국의 개인 정보 보호 감시 기관은 팀을 이루어 690만 명의 23andMe 사용자의 유전 및 혈통 데이터를 손상시킨 2023년 데이터 침해에 대한 공동 조사를 시작했다. 이 문제는 회사가 취약한 사용자 비밀번호를 파악하려고 시도한 문제였다.

- 회사는 해커들이 처음으로 데이터에 접근한 지 5개월 후인 23andMe Reddit 페이지에 도난당한 데이터가 광고된 후에야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수사팀은 23andMe가 자사 데이터를 적절하게 보호하고 해킹을 신고했는지, 피해자가 입을 수 있는 잠재적 피해는 무엇인지 조사할 예정이다.

중요한 이유: 캐나다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에 따르면 민감한 데이터는 "감시 또는 차별을 위해 오용"될 수 있다는 우려다. 해커들이 처음에 판매용 데이터를 게시했을 때, 해당 데이터에는 아쉬게나지 유대인 혈통을 지닌 사용자에 관한 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요점: 위치 데이터, 신용 카드부터 유전 정보, 구매 내역까지 기업은 고객에 대한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이 점점 일반화됨에 따라 기업은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