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학자들에 따르면 토론토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정말로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해가 되면 온화한 기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는 추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기온의 변동이 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he Weather Network에 따르면 3년 연속으로 캐나다의 겨울은 라니냐 패턴의 영향을 크게 받아 향후 3~4개월 동안 복잡하고 다소 다양한 이상기온이 혼합될 것이라고 한다.

"캐나다 전역은 가을철 내내 따뜻한 날씨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갑자기 겨울 날씨를 맞이하게 됬습니다."라고 The Weather Network가 새로 발표한 2022-2023년의 겨울 예보에서 Doug Gillham 박사가 쓰고 있다.

"이렇게 갑자기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날씨가 올 겨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경고인가요?"

길햄에 따르면, 12월 대부분 동안 평년보다 추운 기온이 우세한 가운데, 캐나다 전역에서 "겨울 시즌의 강한 시작이 예상된다"고 한다.

"북극 소용돌이가 캐나다 북부 상공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동안 자주 남쪽으로 향할것이고 전국 대부분으로 퍼져나갈 북극 공기의 풍부한 공급원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네트워크는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1월과 2월에 접어들면 겨울은 특히 온타리오 남부에서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에 이르는 온화한 날씨와 함께 몇 차례 안전한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온타리오는 12월에 트레이드마크인 "변동 가능한 온도"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방은 "평년보다 추운 기온이 휴일까지 지배적"일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예측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그 예보는 확실히 그러한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길햄에 따르면 혹독한 겨울 조건은 "1월과 2월 중 때때로 남부 지역에 걸쳐 해빙이 확장될 가능성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원활한 항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활발한 폭풍 트랙이 "보통 이상의 강수량 합계"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이 길햄이 말했듯이, 혹독한 날씨의 연장과 온화한 날씨의 연장을 특징으로 하는 "두 얼굴의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