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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이 한국영화를 배급한 10대들을 공개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2-06 10:18:3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96   추천: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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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오락물이 세계 문화로 스며들면서, 북한 정부는 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그것을 단속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의 십대들이 한국 영화를 유포한 혐의로 공개 처형되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6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3명이 총살형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한 십대는 계모를 살해한 혐의로 살해되었고, 두 명은 "한국 영화를 보고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북한의 극단적인 국가 기밀을 고려할 때, 그 보도들은 완전히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복수의 소식통들은 공개 처형을 언급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월 중국 인근 북한 량강도 혜산시 주민들 앞 활주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뉴욕 타임즈의 이야기에 따르면, 20만 명의 주민들이 사는 이 도시는 "컴퓨터 메모리 스틱에 저장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영화를 밀수하거나 중국 국경을 넘어 외부 정보의 주요 관문"이다.

이곳은 탈북자들이 한국으로 가는 길에 지나가는 도시이기도 하다.

RFA는 은폐하기 쉬운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SD 카드를 통해 한국과 서양의 영화, 음악, TV 쇼가 은둔의 왕국에 스며들었다고 언급한다.

이어 콘텐츠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유통'되면서 당국이 스마트폰을 압수해 처벌형을 선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RFA에 외국 언론에 적발된 사람들은 부모와 함께 5년 동안 교정 노동 수용소에 보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개처형은 드물지만 북한 청소년에 대한 북한 정부의 영향력에 대한 정부의 우려가 커지면서 전례가 없는 일도 아니고 억지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권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은 K-pop을 "악성 암"이라고 불렀다.

 

“고립된 전체주의 국가에서 공개 처형의 실제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기반을 둔 전환기 정의 워킹 그룹(TJWG)은 김정은 통치 하에서 수년간의 인권 침해와 살인을 기록해 왔다.

 

작년에 발간된 TJWG 보고서에 따르면 “처형된 사람들의 가족들은 종종 처형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룹이 이벤트를 목격하도록 하는 것은 리더의 책임입니다.”고 했다.

 

 

*데일리하이브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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