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타리오주 정부는 경찰관, 소방관, 구급대원, 교도소 직원 등 공공 안전 인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3,200만 달러 규모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응급 대응자들이 업무 중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 인터넷 기반 인지행동치료(CBT), 동료 지원 플랫폼이 포함되며,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반낙인 전략도 시행된다.
법무차관 마이클 커즈너는 “응급 대응자들은 매일 공공 안전을 위해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위해 필수적입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특화된 정신 건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직면한 도전을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는 리더십 교육 및 권장 정신 건강 관리법도 포함되어 있어, 응급 대응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온타리오주는 이번 조치가 공공 안전 인력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