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권을 가지고 있거나 곧 가질 예정이라면 좋은 소식이 있다.

 

국제항공운송국(IATA)의 독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가 2024년판을 발표했다.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여권 순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이 지수에는 199개의 여권과 227개의 여행지가 포함되어 있다. 지수와 함께 제공되는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세계 이동성 스펙트럼에서 여권의 순위를 평가할 때 세계 시민과 주권 국가를 위한 표준 참조 도구"로 간주된다. 여러 국가가 동일한 순위를 차지할 수 있다.

 

캐나다 여권은 지난해보다 더욱 강해져서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7위였던 미국은 이제 8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여권이 헨리 지수에서 수년 만에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여권은 2019년 공동 6위를 기록했지만 그 전후로는 캐나다가 미국보다 순위가 낮았다. 2014년에는 미국이 영국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여권 색인 페이지에는 빠르면 2016년 데이터만 표시된다. 2018년에는 헨리 비자 제한 지수(Henley Visa Restrictions Index)에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로 이름이 바뀌었다. Daily Hive는 웹 아카이브(Web Archive)를 사용하여 이전 버전의 색인을 찾았지만 캐나다 순위는 여전히 미국보다 낮았다.

 

추가 기록 데이터를 얻기 위해 Henley & Partners에 문의했다.

 

캐나다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전자 여행 허가(ETA) 없이, 도착 비자 없이도 187개 국가에 입국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185개국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알제리,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 차드, 중국 등 캐나다인에게 비자가 필요한 국가가 여전히 있다. 카메룬, 베트남, 이집트, 베냉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전자 비자가 필요하다.

 

싱가포르는 일본을 제치고 현재 가장 강력한 여권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두 번째로 강력한 여권은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의 여권이다.

 

오스트리아, 핀란드,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한국, 스웨덴 등 7개국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벨기에, 덴마크,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비록 우리의 남색 여행 문서가 상위 5위 안에는 아니지만 감사할 것이 많다.

 

최하위 5개 국가의 접근 점수는 여행과 이민이 수년에 걸쳐 광범위한 비자 절차와 보안 점검으로 가득 찬 엄청난 고통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 국가의 여권 소지자는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항공편 및 숙박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승인이 보장되지는 않다.

 

대부분의 국가로의 자발적인 여행은 거의 불가능하다.

 

전 미국 국무부 직업 외교관이자 전략 및 국제 연구 센터의 비거주 선임 연구원인 Annie Pforzheimer는 미국의 이민 및 관광 의존 산업에 종사하는 비즈니스 그룹이 다가오는 미국 선거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의 주요 우려 사항은 임시 보호 신분 제도 종료, 아동 도착 유예 조치 철회, 그에 따른 최대 100만 명에 대한 대량 추방 등을 포함하여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에서 부과될 가능성이 있는 조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Henley & Partners에 말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