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상환은 2022년 캐나다인의 1순위 목표로 금융 기관 CIBC가 실시한 연례 여론 조사에서 밝혀졌다.

2021년에 더 많은 빚을 졌다고 말한 사람들 중 3분의 1 이상이 지출이 월 수입을 초과했기 때문이라고 CIBC의 재정 우선 순위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은 캐나다인의 재정적 걱정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고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모든 경제적 우려에 직면한 응답자의 4분의 1만이 내년에 재정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감정은 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수치로 뒷받침되며, 11월에 빵, 계란, 유제품과 같은 기본 식료품 가격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상점에서 구입한 식품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1.4% 올랐으며 10월의 11% 증가로 상승했다.

특히 11월 커피와 차 가격은 16.8% 올랐고, 식용 유지와 같은 품목은 26%, 계란은 16.7%, 빵, 롤, 번은 18.2% 올랐다고 캐나다 통계청은 밝혔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생활 임금, 즉 캐나다 정책 대안 센터(Canadian Center for Policy Alternatives, CCPA)는 "풀타임으로 일하는 두 부모가 4인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벌어야 하는 시간당 임금"으로 정의하면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시간당 $20.52에서 2022년에는 시간당 $24.08로 $3.50 이상 인상됬다.

이는 임금이 처음 산정된 2008년 이후 연간 최대 증가폭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