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캐나다 의사들은 중국에서 오는 여행자에게 음성 COVID-19 테스트를 요구하는 캐나다 정부의 결정을 비난하고 있다.

 

오타와는 중국에서 전염병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토요일 오후 조치를 발표했다.

 

이 정책은 중국 본토, 홍콩 및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탑승하는 2세 이상의 모든 항공 승객에게 적용된다.

 

대유행 초기 캐나다의 이전 정책과 유사하게, 필수 음성 검사(예: PCR 검사 또는 음성 항원 검사)는 출발 2일 전까지 실시하고 탑승 전에 항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캐나다 보건 전문가들은 트위터를 통해 연방 정부의 결정을 비난했다.

 

"그래서... 고도의 면역 회피 XBB15 변종이 뉴욕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중국에서 오는 항공 여행자에게 [음성] COVID 테스트를 요구할까요?" 토론토 대학교 의과대학의 완화 치료 의사인 Dr. Amit Arya가 트윗했다.

 

“이것은 COVID의 확산을 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외국인 혐오와 반아시아 혐오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추적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XBB.1.5는 Omicron의 최신 변종이다.

 

The Guardian에 따르면 새로운 변종은 10월 말 뉴욕주와 그 주변에서 출현했다고 하며 현재 미국 감염의 약 40%를 차지하여 새로운 우세한 COVID 변종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Unity Health Toronto의 내과 전문의인 Fahad Razak 박사는 미국에서 온 방문자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질문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이(또는 엔드포인트)와 외국인 혐오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는 실망스러운 움직임은 국가 간 투명성을 더욱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XBB 급증이 가장 즉각적인 위협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제 모든 미국 방문자도 검사해야 합니까?"

 

Marie-Claude Grégoire 박사도 동의했다.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CA에서도 인종차별주의자가 되고 국내선이나 미국과 같은 발병률이 높은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에서 감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한 나라를 지목하자”고 말했다.

 

이 임시 요구 사항은 2023년 1월 5일 목요일 12:01 EST부터 적용되며, 국적 및 예방 접종 상태에 관계없이 모든 여행자에게 적용된다.

 

필수 음성 테스트 요구 사항은 30일 동안 시행되며, 이 시점에서 중국의 전염병 상황에 따라 계속 여부를 재평가할 것이다.

 

이 새로운 정책은 이번 주 초에 미국, 영국 및 일본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 실시한 예방 테스트 정책을 밀접하게 따른다.

 

캐나다 교통부 장관인 오마르 알가브라(Omar Alghabra)는 성명에서 “여행자와 운송 산업의 안전은 여전히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화요일 일일 브리핑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용납할 수 없는" COVID 요구 사항을 구현한 국가에 대한 대응책을 위협했다.

 

중국 정부가 자유 제한 장기화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국적인 시위에 대응하여 이달 초 거의 모든 엄격한 "COVID 제로" 조치를 완화한 이후 중국에서 팬데믹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중국 인구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억 5천만 명이 12월 첫 20일 동안 COVID-19에 걸렸을 수 있다고 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