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의 사람들이 앨버타로 이주하기 위해 들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앨버타에서는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다른 주,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온타리오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급증했다.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른 주정부 간 이민자의 연간 추산에 따르면 작년에 거의 30,000명이 BC주에서 앨버타주로 이주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이다.

 

2021: 13,790 BC --> Alberta

2022: 28,238 BC --> Alberta

2021: 25,262 Alberta --> BC

2022: 29,413 Alberta --> BC

 

일부 추산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인들은 다른 어떤 주보다 앨버타로 더 많이 이주하고 있으며 캐나다 통계청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 온타리오는 2022년에 13,335명이 이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BC 주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이주 목적지이다.

 

물론 앨버타에서 BC로의 이주가 전반적으로 더 높다. 그러나 주목할만한 것은 BC주에서 앨버타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증가이다. 작년에 지방 간 이주가 두 배 이상 증가한 온타리오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2021: 12,708 Ontario --> Alberta

2022: 29,422 Ontario --> Alberta

2021: 13,347 Alberta --> Ontario

2022: 15,279 Alberta --> Ontario

 

2021년에 앨버타에서 온타리오로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수는 거의 같았다. 그러나 2022년에는 앨버타에서 온타리오로의 이주가 그 반대의 이주를 훨씬 앞질렀다.

 

앨버타 주 정부에 따르면 순 이주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한다.

 

일화적인 증거는 또한 이러한 정부 수치를 뒷받침한다. 최근 한 여성이 온타리오에서 앨버타로 이주한 후 앨버타에 대해 불평하여 온라인에서 한때 이슈가 됬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