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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래 식사 ‘밀스’, 미국 역수출로 소일렌트에 도전장 2016-07-21 07:41:45
작성인
 장선희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60   추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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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cejang01@daum.net


국내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대표 한녹엽)가 국내 최초의 미래형 식사로 각광받고 있는 ‘밀스’ 제품을 미국 H마트를 통해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미국 최대의 아시아 음식 전문 슈퍼마켓으로, 2016년 7월 기준 미 전역에 51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밀스는 올해 4월부터 수출절차를 밟아 5월부터 미국 H마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수출 성과를 달성한 밀스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크게 성공한 ‘소일렌트(Soylent)’라는 가루형 미래 식사의 철학을 지지하며 한국인의 영양과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미래형 식사 제품으로, 주로 젊은 고객층에서 ‘맛있다, 고소하다,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미래형 식사를 선보인 뒤,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여 현재는 ‘밀스 오리지널 2.0’, ‘밀스 라이트 1.0’, ‘밀스 프레시모닝 1.0’ 등 총 3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곧 칩 형태의 대용식인 ‘밀스칩 2.0’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테이크푸즈는 국내 식품벤처기업의 제품, 특히 식품이 해외로 수출되는 경우는 사례가 드물뿐더러, 미국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를 현지화 한 제품이 오히려 역수출 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인테이크푸즈 한녹엽 대표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품을 꾸준히 개선시켜나가면서, 제품성을 인정받아 오히려 미국으로 역수출을 하게 되었다”며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총 5개국 수출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수출 지역을 북미, 유럽, 동남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스는 국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올리브영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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