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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토의 기온이 이례적으로 따뜻해지면서, 65년 만에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오전 10시경, 피어슨 국제공항의 기온은 22.5도까지 올라 1959년 11월 5일의 이전 최고 기록인 20도를 넘어섰다. 캐나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기온은 최대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습도까지 더해지면 체감 온도는 26도에 달할 수 있다.
저녁에는 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며, 밤에는 60% 확률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수요일 아침에도 비가 이어질 수 있지만, 기온은 여전히 온화하게 유지되어 최고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목요일에는 기온이 9도로 낮아지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11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1월 5일 토론토의 평균 최고 기온은 9.5도이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