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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엘즈미어 로드 재설계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친화적 거리 조성 2024-12-09 12:02:37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74   추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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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가 자동차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친화적으로 현대화된 도로로 재설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오튼 파크 로드와 킹스턴 로드 사이의 엘즈미어 로드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교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모든 교통수단을 고려한 ‘완전한 거리(Complete Street)’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재건축은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약 5.3km에 이르는 엘즈미어 구간의 도로 포장 재시공과 함께 손상된 연석과 보도 교체가 포함된다. 시는 이 재건축을 자전거 도로, 다목적 트레일, 안전 및 접근성 개선과 같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할 기회로 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토론토 자전거 네트워크 계획, Vision Zero 도로 안전 계획, TransformTO Net Zero 기후 행동 전략과 같은 도시 정책을 함께 이행하는 중요한 계획 중 하나이다.

 

특히, 엘즈미어 로드의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2024년 초 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자전거 인프라가 없어 많은 자전거 이용자가 보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페인트로 표시된 완충대는 충분한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차선을 유지하면서 다목적 경로와 자전거 전용 트랙을 설치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는 향후 유사한 프로젝트에도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


 

한편, 최근 통과된 온타리오 정부의 법안 212는 차량 차선을 제거하고 자전거 인프라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지방정부에 거부권을 부여한다. 하지만 토론토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차선 제거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로 인해 법안 212의 적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두 번째 단계의 공개 협의에 들어갔으며, 주민들은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Cardinal Léger Catholic School 체육관(600 Morrish Rd.)에서 대중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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