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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호흡기 감시 보고서(FluWatch)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독감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광범위한’ 독감 활동이 관찰되고 있다.
독감 확산… 2020-21년 이후 최고치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독감 양성률이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11,790건의 검사에서 대다수가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으로 확인됐다.
독감이 심각한 지역은? 현재 B.C., 앨버타, 온타리오, 퀘벡의 11개 지역에서 ‘광범위한’ 독감 활동이 보고됐다. 해당 지역은 다음과 같다.
입원 증가…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 주의 독감으로 인한 입원율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현재 주간 입원률은 10만 명당 3.4명으로 집계됐다.
COVID-19 및 RSV는 감소세 반면, COVID-19 및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사례는 감소하는 추세다.
독감 vs. 감기… 증상 구별해야 보건 당국은 감기와 독감 증상이 비슷해 혼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휴식, 수분 섭취,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 의약품 복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은 독감 예방 접종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