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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예산 책임자는 캐나다가 주택 부담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이 필요한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발표된 예산 감시 기관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240만 가구가 핵심 주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이들이 부담할 수 없거나, 부적합하거나, 부적절한 주택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 주택 전략과 그 한계 2017년 캐나다 정부는 2027년까지 저렴한 주택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주택 전략을 발표했다. 그러나 PBO(의회 예산 책임자) 보고서는 2027년까지 주택이 필요한 가구가 20만 가구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소득 증가가 공공 서비스, 임대료, 모기지, 재산세 등의 비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정부의 이니셔티브가 없었다면, 약 78,000가구가 더 저렴한 주택 지원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