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새로운 연방 모기지 규정 중 하나가 일요일부터 발효되며, 또 다른 규정은 다음 달에 시행된다. 브로커들은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가 이 변화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Mary Sialtsis에 따르면, 신규 주택 구매자들은 신축 및 재판매 주택의 상환 기간을 25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하는 규정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상환 기간이 30년으로 늘어나면 월 상환금이 줄어들어 시장 진입이 더 쉬워집니다. 이는 예산이 빡빡한 사람들에게 첫 주택 구매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Sialtsis는 금요일 CTV Your Morning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변경 사항은 일요일부터 발효된다.

 

또한 그녀는 2차 스위트 재융자에 대한 규정도 중요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1월 15일부터, 정부는 사람들이 같은 부지에 추가 주택을 짓기 위해 최대 200만 달러까지 주택을 재융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Sialtsis는 이 조치가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람에게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기존 자산을 활용하여 자금을 빌릴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요구 사항은 연방 정부의 10월 보도자료에 명시되어 있다.

 

그녀는 이러한 변화가 더 많은 주택 구매자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해 재정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무엇보다도, 숫자를 확인하세요. 25년 상환에서 30년 상환으로의 변화는 임대 생활과 주택 소유의 차이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 변경 사항으로 더 많은 캐나다인이 모기지 자격을 얻을 수 있지만,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 총 상환액이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최신 주택 소유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대도시에서는 주택 소유가 여전히 어려운 목표이다. 지난달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주택 구매에 필요한 소득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도시에서 연 소득 10만 달러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