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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택 시장, 2025년 회복을 앞두고 낮은 금리로 억눌렸던 수요 촉발 2024-12-30 10:05:40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40   추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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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시장은 2025년에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낮아진 금리가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전문가들은 2023년의 침체가 2024년 봄부터 회복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캐나다 은행이 금리 인하를 미루면서 수요 회복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었다. 2024년 하반기에 접어들며 매수자들이 서서히 시장으로 복귀했으나, 전문가들은 초기 금리 인하가 모든 매수자들에게 충분한 동기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2025년에 접어들면서 경제학자와 부동산 중개인들은 낮아진 차입 비용과 새로 도입된 매수자 친화적 규칙이 활동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주택 매매 및 가격 상승 전망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11월 주택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 달 연속 동일한 수준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2024년 11월까지 누적 주택 판매는 2023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이는 억눌렸던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Max Canada의 사장 크리스토퍼 알렉산더는 “신규 주택 구매자들이 시장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라며, 추가 금리 인하로 소비자 신뢰와 시장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은행은 최근 정책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여 3.25%로 낮췄으며, 점진적인 추가 인하를 예고했다. 이는 높은 금리로 시장 진입을 망설였던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Re/Max의 2025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37개 지역 중 33개 지역에서 주택 매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최고 25%까지 증가할 수 있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도 5% 상승이 예상된다.

 

매수 심리와 시장의 변화

알렉산더는 초기 금리 인하가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이유로, 추가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구매를 미룬 잠재 매수자들을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시장이 경쟁 과열로 인해 되돌릴 수 없는 가격 상승 국면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Royal LePage State Realty의 마이크 헤들 중개인은 “2025년 시장은 훨씬 더 강력하고 회복 탄력성이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균형 잡힌 판매자 시장에 근접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구매자 자신감이 뚜렷이 회복되고 있으며, 오퍼 경쟁이 활발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규제 변화와 장기적 전망

TD 경제학자 리시 손디는 억눌렸던 수요가 앞으로 몇 달간 활발한 거래를 이끌겠지만, "이런 러시는 내년 상반기 중 고갈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의 최근 모기지 규정 변화도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규 주택 구매자의 모기지 상환 기간이 25년에서 30년으로 연장되고, 보험 모기지의 상한선이 10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인상되었다.

 

TD는 2025년 주택 매매가 16% 증가하고, 평균 주택 가격이 8%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의 조언: 시장 타이밍보다 안정적인 선택을

Ratesdotca의 빅터 트란은 "금리가 여전히 과거에 비해 충분히 낮지 않지만, 시장 진입을 고려하는 구매자들은 자신의 재정 상태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 타이밍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1년의 과열된 시장 상황은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기회를 잡을 시기일 수 있습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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