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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에서 내 집을 사려면 연봉이 얼마여야 할까? 2025-02-25 17:44:4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67   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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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부동산 시장은 과거처럼 뜨겁지는 않지만, 여전히 집값은 쉽게 내려가지 않고 있다. 매매 둔화와 신규 매물 증가로 시장 분위기는 한층 차분해졌지만,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전역의 주택 구매력을 분석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1월에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집을 사기 위한 소득 기준이 더 높아졌다. 특히 토론토를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는 한 달 전보다도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에서 집을 사려면 연봉이 얼마나 필요할까?

금융 정보 사이트 Ratehub.ca는 매달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 변동과 이자율,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를 반영해 주택 구입에 필요한 연봉을 산출한다.

토론토의 경우, 1월 평균 주택 가격이 1,070,100달러로 상승하면서, 주택 구매에 필요한 연봉이 223,290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12월보다 1,640달러 오른 수치이다.

 

이러한 수준은 고소득 직업을 가진 부부에게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며, 대부분의 싱글 구매자는 상당한 초기 자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주택 구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비교적 저렴한 도시와 비교해보면 그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사스캐처원의 레지나는 1월 평균 주택 가격이 316,300달러로, 연봉 76,470달러만 있으면 모기지를 감당할 수 있다.

 

해밀턴은 더욱 가파른 상승세

온타리오 내 다른 도시에서도 주택 구매 여건이 악화되었다. 특히 해밀턴은 12월 평균 주택 가격이 798,600달러였으나, 1월에는 819,500달러로 20,900달러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연봉도 4,050달러 증가해 174,450달러가 되었다.


 

이 계산의 기준은?

이번 분석은 10% 다운페이먼트, 25년 모기지 상환 기간을 기준으로 했으며, 연간 부동산세 4,000달러, 월 난방비 150달러도 반영되었다.

 

또한, 캐나다 5대 주요 은행의 5년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을 적용했지만, Ratehub.ca는 일부 대출자는 더 낮은 금리를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공급 증가로 인해 주택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고정 모기지 금리의 상승 가능성과 글로벌 경제 불안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택 구매력이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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