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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은 화요일에 캐나다 통계청에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 둔화 속에 4월 캐나다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2.7%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관은 3월 2.9%의 둔화는 식품 가격, 서비스 및 내구재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밝혔다.
화요일의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는 2% 목표를 향해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캐나다 은행에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는 최근 경제지표를 반영하기 때문에 6월 5일로 예정된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료품 가격은 1년 전보다 1.4% 상승해 완만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높은 휘발유 가격은 지난 달 인플레이션 둔화를 완화시켜 주유 가격이 전년 대비 6.1% 상승했다.
휘발유를 제외한 가격은 1년 전보다 2.5%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물가를 제거하는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핵심 인플레이션 측정치 역시 지난 달 둔화되어 현재 모두 3% 미만이다.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둔화가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화요일 발표 이전에 경제학자들은 캐나다 은행이 6월이나 7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최신 인플레이션 수치는 다음 금리 발표가 가까워짐에 따라 기대감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5%로 2001년 이후 최고치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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