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서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고등학교 졸업 요건을 현대화하고 학생들이 졸업하는 데 필요한 금융 지식 구성 요소를 발표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교육부 장관 스티븐 레체(Stephen Lecce)는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주의 금융 이해력 졸업 요건은 학생들이 정부가 말하는 “읽고 쓰는 능력과 실용적인 금융 이해력 기술”을 가지고 온타리오 고등학교를 졸업하도록 보장할 것이다. 2025년부터 학생들은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10학년 수학 과목에서 7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포드 정부는 또한 EQAO 9학년 수학 점수를 표준화하여 학생 최종 점수의 10% 이상을 부여하고 9학년과 10학년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직업 코칭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체 장관은 “너무 많은 부모, 고용주, ​​학생 스스로가 학생들이 충분한 금융 이해력과 기본적인 생활 기술 없이 졸업하고 있다고 말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 장관은 온타리오 주의 금융 이해 능력 평가 졸업 요건은 학생들이 가계 예산을 수립 및 관리하고, 주택 구입을 위해 저축하고, 현명한 투자 방법을 배우고, 금융 사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갖도록 고안되었다고 말했다.

 

Lecce 장관은 “교실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현대화된 가정 경제 교육의 복귀와 함께 온타리오 최초의 금융 지식 졸업 요건을 도입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자를 위한 더 나은 직업 교육 및 더 높은 수학 표준과 함께 교실에서의 생활 기술을 향상함으로써 우리는 모든 학생이 평생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결론은 학생들이 더 나은 직업과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을 통해 졸업하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온타리오 중등학교 졸업장(OSSD)에 대한 또 다른 개혁에는 생활 기술에 대한 상담, 가정 경제 교육 재개, 새로운 교사가 수학에 대한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보장하는 것이 포함된다. 정부는 온타리오 사범대학에 지원하는 교사들은 2025년 2월부터 수학 능력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들은 올 가을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떤 실용적인 생활 기술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학부모 및 전문가들과 협의를 시작할 것이다.

 

온타리오주 재무장관 Peter Bethlenfalvy는 “우리는 온타리오주 젊은 사람들의 복지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우리 자녀와 손주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재정적 이해력과 책임의 기본을 배우도록 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입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