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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계 지출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경제가 연율 1.7%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금요일 밝혔다.
또한 이 기관은 2023년 4분기 성장률을 연간 1%로 발표한 최초 보고서와 비교하여 연간 0.1%로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성장은 가계지출 증가에 힘입어 0.7% 증가했다.
서비스에 대한 가계 지출은 통신 서비스, 렌트, 항공 여행에 대한 지출에 힘입어 1.1% 증가했으며, 1분기에 상품에 대한 가계 지출은 0.3% 증가해 신형 트럭, 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대한 지출이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도 1인당 가계 최종 소비 지출이 3분기 연속 감소한 후 1분기에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결과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월 0.2% 성장에 이어 3월에도 본질적으로 변동이 없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3월 수치는 건설 산업이 202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인 1.1%를 기록하면서 나온 것이다. 한편, 제조 부문은 온타리오에 있는 여러 자동차 조립 공장의 작업 개편으로 인해 0.8% 하락했다.
이 기관은 4월 경제에 대한 예비 추정치가 제조업, 광업, 채석, 석유 및 가스 추출 및 도매 무역의 증가가 유틸리티 감소로 부분적으로 상쇄되면서 0.3%의 성장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다음 주 캐나다 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티프 맥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있지만 경제 데이터에 따라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정책 금리를 5%에서 낮추기 시작할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을 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은행의 2% 목표로 내려갈 수 있도록 이러한 조건이 지속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3월 2.9%에서 4월 2.7%로 하락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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