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교육청은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요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TDSB는 "최근 승인되지 않은 제3자가 TDSB의 기술 테스트 환경에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환경은 TDSB IT 서비스가 TDSB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실행되기 전에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하는 별도의 환경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본질과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 개인 정보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DSB는 사이버 보안 팀이 "중요한 시스템을 보호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의 시스템은 계속 작동되고 있다고 한다.

TDSB는 토론토 경찰과 온타리오의 정보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에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만약 어떤 개인 정보가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영향을 받는 모든 개인들에게 통지할 것입니다"라고 이사회는 전했다.

TDSB의 라이언 버드 대변인은 시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의 전모나 개인정보가 입수됐는지는 오늘이후에 알 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사회는 이번 사건을 평가하기 위해 제3자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