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5대 은행 CEO들은 목요일 오후 의회 위원회에서 금융 부문이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TD 은행 그룹, BMO 금융 그룹, Scotiabank 및 CIBC의 최고 경영자는 모두 하원 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 상임 위원회에 화상 회의로 참석할 예정이다.

은행은 최근 몇 년 동안 석유 및 가스 회사에 수천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면서 대출 관행이 기후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었다.

캐나다 최대 은행들은 2050년까지 자금 조달 순 제로 배출량을 포함하여 단기 및 장기 배출량 감소 목표를 세웠지만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은행 경영진의 등장은 입법화된 배출량 상한제에 직면한 캐나다 최대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의 CEO들이 같은 위원회에서 증언한 지 일주일 후에 나온 것이다.

기후에 대한 은행 부문의 간접적인 영향을 억제하려는 의회의 노력은 대체로 상원 은행 위원회에 남아 있는 무소속 상원 의원 Rosa Galvez가 제안한 기후 조정 금융법(Climate-Aligned Finance Act)으로 제한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