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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인 90%, 자신도 모르게 건강 문제 안고 살아간다…새 보고서 발표 2025-07-22 12:27:1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83   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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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다시 한 번 건강 관리를 시작한다. 하루 1만 보 걷기, 수면 추적,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건강 데이터 기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려 노력하죠. 하지만, 이런 노력만으로는 놓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방 건강 플랫폼 NiaHealt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맹점: 캐나다 건강 데이터의 역설’에 따르면, 자사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마커 전체 검사를 받은 사람 중 무려 90%가 이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건강 문제를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줄 알았지만…


 

보고서는 2,200명 이상의 캐나다인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들 중 절반 가까이가 비타민 D 결핍, 47%는 신장 기능 저하 초기 증상, 30%는 당뇨병 전 단계의 징후를 보였다. 주목할 점은 이들이 대부분 스스로를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이미 건강을 위한 일상적인 노력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NiaHealth는 이러한 문제들이 기존의 연례 건강검진이나 스마트워치 같은 표면적 건강 추적 기기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다”

다행히도 이들 건강 문제는 대부분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핵심은 조기 발견이다. NiaHealth는 이를 위해 기존 건강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예방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299달러부터 시작하는 멤버십 플랜을 통해, 사용자는 혈액 기반 자가 검사, 임상 전문가의 분석, 그리고 일대일 가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최대 150개 이상의 바이오마커와 함께 가족력, 생활습관,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건강 전략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실제 효과도 입증 중

이러한 접근 방식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도 보고서는 강조한다. NiaHealth는 1년간의 추적 연구를 통해, 초기 사용자 중 45%가 심혈관 건강 지표 개선, 37%가 신장 기능 향상, 27%가 대사 건강 개선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공동 설립자이자 임상의 책임자인 타냐 테르 커어스(Tanya ter Keurs)는 “소소한 습관 변화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다음과 같은 팁을 제안했다:

-매일 최소 10분은 햇볕을 쬐기 (비타민 D 보충)

-피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 페리틴이나 비타민 B12 수치 점검

-섬유질 섭취 늘리기

-음주 습관 조절

 

건강 관리, 지금이 시작할 때


 

NiaHealth의 이번 보고서는 “모르고 지나치는 건강 위험”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경고하며, 예방 중심의 접근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강조하고 있다.

 

건강을 단순한 수치나 느낌에 맡기지 마세요. 지금 바로 NiaHealth를 통해 내 몸의 진짜 상태를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데일리하이브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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