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부는 금요일 아침 폭우와 뇌우가 시작되어 저녁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긴 주말 휴가가 폭풍우로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와 GTA에 특별 기상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이 지역에 약 30-60mm의 비를 가져올 수 있는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더 많을 수 있다고 한다.

 

국가 기상청은 "오늘 느리게 움직이는 뇌우로 인해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강우 경보가 발령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별 기상 경보는 온타리오 주 남서부, 남부, 동부, 북쪽의 코티지 지역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포함한다.

 

캐나다 환경부는 폭우로 인해 폭발성 홍수, 도로에 물이 고이고 저지대에 국지적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이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기록된 역대 가장 비가 많이 내린 달이라는 기록을 경신한 후에 예상된 폭우가 내렸다.

 

최신 특별 기상 보고는 수요일에 발령되어 목요일 밤에 해제된 더위 경보에 이어 나왔다.

 

그러나 습도는 곧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일요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금요일의 최고 기온은 27도이지만 습도를 고려하면 체감 기온은 36도에 이를 것이다.

 

불안한 날씨는 토요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테일러는 오후 5시 이후에 소나기나 뇌우가 올 가능성이 약간 있다고 말했다. 최고 기온은 3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테일러는 습도가 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습도 지수가 35도에 가까워지면서 일요일 늦은 저녁에 소나기가 올 수도 있다.

 

이 지역은 마침내 월요일인 시빅 홀리데이에 습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상쾌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편안한 최고 기온은 26도이지만 아침에 소나기가 올 수 있다고 했다.

 

테일러는 서부 캐나다의 산불 연기로 인한 안개가 긴 주말 내내 토론토와 GTA를 뒤덮을 수 있다고 말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