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품 검사 기관은 최근 여러 식물성 우유에서 리스테리아 오염이 온타리오주 피커링 공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염은 식물성 우유 제조업체인 Danone Canada가 사용하는 제3자 음료 포장 시설인 Joriki의 "전용 생산 라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관은 생산 라인이 "시설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완전히 분해되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중보건 기관은 이전에 Silk 브랜드 아몬드 우유, 코코넛 우유, 아몬드-코코넛 우유, 귀리 우유, Great Value 브랜드 아몬드 우유와 관련된 리스테리아증 사례 18건을 확인했다.

 

확인된 사례는 온타리오주, 퀘벡주, 앨버타주, 노바스코샤주에서 발생했으며 13건의 입원과 2건의 사망이 포함되었다.

 

온타리오주 보건부는 사망자가 해당 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우유에 대한 리콜은 7월 8일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건강 전문가들은 리스테리아가 오염된 제품을 먹거나 마신 후 최대 2개월까지 사람들을 아프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콜 공지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제품의 유통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제품 코드에는 7825라는 숫자가 있다.

 

캐나다 식품 검사 기관은 수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필요한 시정 조치가 시행되고 CFIA가 오염이 식별되어 제거되었다고 만족할 때까지 이 전용 생산 라인에서 생산을 재개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Danone Canada와 Joriki Inc.(Pickering)는 오염의 근원을 파악하기 위한 진행 중인 식품 안전 조사에 전적으로 참여했으며 향상된 안전 및 생산 프로토콜을 포함한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