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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과 미국, 다음 주부터 하계 군사 훈련을 시작 2024-08-12 09:59:2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75   추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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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다음 주에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북한의 핵 위협 증가에 대한 억제 및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동맹국들은 월요일에 밝혔다.

 

이 훈련은 북한의 호전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북한은 이를 침략 연습으로 묘사하고 동맹국의 군사 협력을 구실로 핵무기와 미사일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다.

 

한국과 미국 군 관계자는 8월 19일~29일에 예정된 올해의 을지 프리덤 실드 훈련에는 미사일, GPS 방해 및 사이버 공격과 같은 위협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도록 설계된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과 동시에 실시되는 야전 기동 및 실사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맹국들은 "대량 살상 무기를 억제하고 방어할 수 있는 (자신들의) 능력과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군 관계자는 공동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이성준 한국 합동참모본부 대변인은 약 19,000명의 한국군이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한국의 공식 명칭 사용).

 

라이언 도널드 주한미군 대변인은 훈련에 참여하는 미군의 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훈련에 미국의 전략적 자산이 포함될지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최근 몇 달 동안 북한에 대한 무력 과시로 한국과 일본의 자산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장거리 폭격기, 잠수함, 항공모함 타격대의 지역 배치를 늘렸다.

 

도널드는 북한의 공식 명칭을 언급하며 "이 훈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사일 위협과 같은 모든 영역에서 현실적인 위협을 반영할 것이며, 최근의 무력 충돌에서 얻은 교훈을 얻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ROK와 미국 부대는 모든 영역에서 연합 현장 훈련을 실시할 것입니다. 현장 기동 및 실사격 훈련은 연합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리의 결합된 역량과 결의를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성준 대변인은 미국과의 군사 훈련 외에도 한국군은 8월 19~22일에 북한의 핵 공격 시나리오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한국의 민방위 및 대피 훈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무기 개발을 가속화하는 창구로 계속 활용하면서 워싱턴과 서울에 핵 갈등에 대한 구두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의 적대감이 높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 미국, 일본은 연합 군사 훈련을 확대하고 미국의 전략적 자산을 중심으로 구축된 핵 억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의 을지 프리덤 실드 훈련에서 북한은 한국 목표물에 대한 "초토화" 핵 공격을 시뮬레이션한 것으로 묘사한 탄도 미사일 시험을 실시했다.

 

북한은 최근 몇 주 동안 수천 개의 풍선 쓰레기를 실어 남쪽으로 날아가 이상한 심리전 작전을 수행했으며, 이는 전쟁으로 분열된 라이벌 간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

 

한국군은 월요일 북한이 주말에 약 240개의 풍선을 발사했지만, 서울 북쪽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것은 10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남한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풍선에 종이 쓰레기와 플라스틱 병이 실려 있었으며,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이 남한으로 풍선을 날린 것은 7월 24일 이후로 처음이다. 당시 풍선 중 하나 이상이 실은 쓰레기가 남한 대통령 전용 단지에 떨어져 남한의 주요 시설이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풍선에는 위험한 물질이 없었고 다친 사람도 없었다.

 

또한 월요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가까운 심복 중 한 명인 김용현 대통령 안보실장을 국방장관으로 지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윤 장관의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신원식을 대신하게 된다.

 

내각 직책 후보로서 김 장관은 국회 청문회를 거쳐야 하지만, 윤 장관은 의원들이 반대하더라도 그를 임명할 수 있다. 보수주의자인 윤 장관은 야당이 장악한 국회에서 자신의 의제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진보주의자들은 윤 장관의 국가안보 정책을 강경하다고 비판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되살리기 위한 더 강력한 노력을 촉구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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