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2분기에 연간 2.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캐나다 은행의 예측을 뛰어넘었지만, 1인당 기준으로는 계속 위축되었다.

 

금요일에 통계 캐나다의 실질 국내총생산 보고서는 정부 지출 증가, 엔지니어링 구조물과 기계 및 장비에 대한 기업 투자, 가계의 서비스 지출이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는 수출, 주택 건설, 가계의 상품 지출이 감소했다.

 

6월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본질적으로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분기 말에 경제 성장이 멈췄다. 예비 추정에 따르면 7월에도 경제가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데이터는 수요일에 캐나다 은행의 금리 결정에 앞서 나왔다.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주요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여 4.25%가 될 것으로 널리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맥클렘은 마지막 금리 발표에서 중앙은행이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금리가 경제를 불황으로 몰고 가지 않았지만, 강력한 인구 증가에는 여전히 뒤처져 있다.

 

1인당 기준으로 경제는 5분기 연속으로 위축되었다.

 

실업률이 계속 상승하면서 노동 시장도 경제적 약세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의 실업률은 7월에 6.4%였으며, 청년과 신규 이민자는 일자리 시장 침체의 영향을 불균형적으로 많이 받았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