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은 8월에 2%로 하락하여, 급등하는 가격 상승과의 격정적인 싸움 끝에 마침내 캐나다 은행의 목표에 도달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7월의 2.5%에서 하락하여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Statistics Canada의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둔화는 부분적으로 가솔린 가격 하락에 기인한다고 한다.

한편, 의류와 신발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하여, 소매업체들이 수요 감소 속에서 쇼핑객을 유혹하기 위해 더 큰 할인을 제공하면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8월에 하락했다.

지난달 가격 상승의 둔화는 예측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했으며, 다음 달에 중앙은행이 더 큰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티프 맥클렘 총재는 최근 캐나다 은행이 인플레이션이나 경제가 예상보다 더 많이 둔화될 경우 더 큰 금리 인하를 단행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