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s Communications Inc.는 Maple Leaf Sports and Entertainment(MLSE)에서 Bell의 지분 37.5%를 47억 달러에 인수했다.

 

MLSE는 NHL의 Toronto Maple Leafs, NBA의 Toronto Raptors, MLS의 Toronto FC, CFL의 Toronto Argonauts의 모회사이다. 또한 AHL의 Toronto Marlies와 NBA G League의 Raptors 905를 소유하고 있다.

 

거래가 완료되면 Rogers는 75%의 지배적 지분을 보유한 MLSE의 최대 소유주가 된다. 이 거래는 2025년 중반에 완료될 예정이다.

 

Rogers의 사장 겸 CEO인 Tony Staffieri는 "MLS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조직 중 하나이며, 이러한 탐내는 스포츠 팀의 소유권을 확대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선도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라이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는 핵심 사업 전략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Rogers는 수요일 BCE와의 계약 이전에 이미 MLSE의 37.5%를 소유하고 있었다. MLSE 회장인 Larry Tanenbaum은 그의 지주 회사인 Kilmer Sports Inc.를 통해 나머지 25%를 소유하고 있다.

 

Rogers가 MLSE에서 지분을 더욱 확대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소유권 계약에 따라 Rogers와 Bell은 2026년 7월까지 Tanenbaum을 매수할 권리가 있다고 한다.

 

2012년 Rogers와 Bell은 Ontario Teachers’ Pension Plan으로부터 MLSE의 대부분을 13억 2,000만 달러(17억 8,000만 달러)에 매수하기로 합의했다.

 

Rogers는 또한 NHL 전국 방송권을 보유한 MLB의 Toronto Blue Jays, Rogers Centre 및 Sportsnet을 소유하고 있다.

 

제안된 매각은 규제 및 리그 승인을 받는다면 2025년 중반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Staffieri는 "승인 절차가 여러 개 필요합니다. 특히 각 리그에서 거래를 승인해야 하며, 정부 입장에서는 CRTC와 경쟁국 등 승인이 필요한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거래로 Bell은 기존 MLSE 방송권을 갱신할 수 있게 됨

Sportsnet은 Maple Leafs 지역 경기의 절반과 MLSE가 통제하는 Raptors 경기의 절반을 계속 방송할 것이다.

 

Rogers가 Blue Jays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캐나다 통신 대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지주회사가 될 수 있으며 NHL, NBA, MLB, MLS에서 프랜차이즈를 가진 유일한 회사가 될 수 있다.

 

Rogers Communications의 회장인 Edward Rogers III는 "지난 10년 동안 스포츠에 145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기 때문에 스포츠는 우리에게 핵심 사업이며 이 기회가 생겼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과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에 매우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Rogers는 회사 보도 자료에서 이 거래를 통해 Bell이 기존 MLSE 방송 및 스폰서십 권리를 "공정 시장 가치"로 장기적으로 갱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Maple Leafs 지역 경기의 50%와 Raptors 경기의 50%에 대한 콘텐츠 권리에 대한 액세스가 포함된다. 이 거래는 리그 및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Bell은 통신 제공업체가 매각 수익을 부채 수준을 줄이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ell이 소유한 TSN은 각 리그와의 독립적인 계약을 통해 Argonauts와 Toronto FC 경기를 계속 방송할 예정이다.

 

BCE Inc.와 Bell Canada의 사장 겸 CEO인 Mirko Bibic은 "이 상징적인 스포츠 팀의 공동 소유주로서 함께한 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계약을 통해 팬들이 Bell이 팀을 계속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요일의] 발표는 우리가 지속적인 변화와 핵심 성장 동인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적 유연성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MLSE 회장인 Keith Pelley는 간단한 성명에서 "수년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최고의 소유권 그룹 중 하나를 보유하게 되어 운이 좋았고, 그 덕분에 MLSE가 업계를 선도하는 조직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직으로서, 우리는 그들의 기여에 감사드리며, 우선순위에 온전히 집중하고 MLSE 전체에 챔피언십 정신을 더욱 확산하고자 합니다."

 

Maple Leafs의 회장인 Brendan Shanahan도 그 감정에 공감했다.

 

"여기에는 훌륭한 소유권이 있습니다. 토론토에 온 이후로 저는 항상 그랬습니다." 그는 Leafs가 훈련 캠프를 시작하면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소유권으로부터 받는 지원에 매우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뉴스로 인해 그것이 바뀔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좋은 소통을 받았고, 지원을 받았으며, 그들은 우리처럼 승리에 매우 헌신적입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