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 총재 티프 맥클렘은 인공지능이 노동 시장과 가격 상승을 포함하여 경제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다고 언급했다.

토론토에서 열린 인공지능 경제학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총재는 금요일에 중앙은행이 인공지능이 인플레이션을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 문제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클렘은 준비된 연설에서 "AI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조심하세요. 자신감을 가질 수 없을 만큼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라고 말했다.

"AI가 얼마나 빨리 발전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사회적 영향의 시기와 범위도 알 수 없습니다."

총재는 AI가 노동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인플레이션을 촉진하지 않고도 생활 수준을 높이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 AI에 대한 투자가 수요를 늘리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맥클렘은 AI가 창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파괴하거나 경쟁이 늘어나기보다는 줄어드는 더 비관적인 시나리오도 강조했다.

주지사는 학계와 기업에 협력하여 AI가 경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더 잘 파악할 것을 촉구했다.

"어두운 방에 들어갈 때는 무작정 뛰어들지 않습니다. 조심스럽게 주변을 더듬으며 다니고, 불을 켤 스위치를 찾으려 노력하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중앙은행가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빛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