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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미작동 우려…2024·2025년형 CX-30 및 마즈다3 대상
마즈다(Mazda)는 유럽을 포함한 북미 전역에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발견하고, 17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5월 말 공식 발표한 것으로, 캐나다, 미국, 그리고 미국령 지역에서 판매된 2024년형 및 2025년형 CX-30, 마즈다3 모델이 포함된다.
결함 원인: 에어백 센서 시스템(SAS) 오류 문제는 차량의 정밀 에어백 센서(SAS) 시스템에서 발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면, SAS 시스템에 "내부 결함(internal fault)"이 저장되어, 배터리가 다시 충전되더라도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계기판에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되며 문제를 알리게 된다.
작년부터 문제 인지…사고·부상 보고는 없어 마즈다는 2023년 6월, 해당 문제와 관련된 첫 고객 신고를 접수했으며, 조사와 테스트를 거쳐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
2024년 5월 23일 기준, 관련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이다.
리콜 대상자 안내 예정…SAS 재프로그래밍 또는 교체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주는 우편을 통해 통지받게 되며, 가까운 마즈다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대리점에서는 SAS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재프로그래밍하거나 필요 시 모듈 자체를 교체하게 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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