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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브랜트포드에서 생산된 수백 개의 냉동 와플 제품이 리스테리아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소매점에서 판매된 후 리콜되었다.
제조업체인 트리하우스 푸드는 금요일에 공장에서의 정기 검사 중 오염 가능성을 발견한 후 자발적으로 리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식품 규제 당국이 이번 리콜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된 와플은 월마트의 그레이트 밸류(Great Value), 타겟의 굿 앤 게더(Good & Gather), 캐나다의 노 네임(No Name), 컴플리먼츠(Compliments), 셀렉션(Selection), 웨스턴 패밀리(Western Family) 등의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영향을 받은 제품들의 전체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 감염은 발열과 설사를 포함한 가벼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이 질병은 특히 임산부, 신생아, 65세 이상의 성인,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약 1,600명이 리스테리아에 감염되며 그 중 260명이 사망한다.
트리하우스는 와플과 관련된 질병에 대한 확인된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를 폐기하거나 매장에 반품하여 환불받을 것을 권장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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