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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회사를 상대로 제기된 새로운 집단 소송이 진행되면서, 일부 캐나다 운전자들은 잠재적으로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luckstein Lawyers와 Wagners Law Firm은 여러 주요 자동차 보험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보험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금을 줄이기 위해 결함이 있는 평가 보고서에 의존하여 체계적으로 낮은 금액을 지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의 핵심 내용 이 소송은 보험사들이 Mitchell International, Inc.와 Audatex(일명 Solera)의 평가 보고서를 이용해 사고 차량의 실제 현금 가치(ACV)를 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측은 해당 보고서에 "임의적이고 불법적인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예상 판매 조정" 및 "일반적인 협상 조정"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차량 평가 금액이 낮아져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지급되는 보상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Gluckstein Lawyers의 집단 소송 실무 그룹 공동 의장인 Steven Rastin은 "이 소송은 소비자가 필요할 때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를 책임지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agners Law Firm의 설립자인 Raymond F. Wagner K.C.도 "보험 계약자들은 공정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보험사들이 차량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고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단 소송 대상자 이 소송의 대상자는 총 손실 사고와 관련하여 자동차 보험 청구를 했으며, 분쟁 조정이 포함된 평가 보고서의 적용을 받은 캐나다 거주자(퀘벡 제외)이다.
소송 대상 보험사 Mitchell Reports를 사용한 보험사:
Audatex Reports를 사용한 보험사:
소송 진행 상황 현재 이 집단 소송은 법원의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이다. 소송 변호사 웹사이트를 통해 집단 소송에 등록하고,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소송이 성공할 경우, 캐나다 내 일부 운전자들은 보험사로부터 추가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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