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12
IT.과학
548
사회
687
경제
3,071
세계
330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807
전문가칼럼
468
HOT뉴스
3,561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캐나다 포스트, 노조와 협상 이어가며 파업 예고 없어 2024-11-04 10:43:3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01   추천: 88
Email
 


 

캐나다 포스트는 우편 노동자 노조와의 협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양측 모두 업무 중단을 예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요일, 캐나다 포스트는 짧은 성명을 통해 "협상이 생산적으로 진행되는 한 파업이나 잠금에 대한 72시간 통지 없이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정상적인 서비스가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우편 노동자 연합은 전날 계약 협상 냉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합법적으로 파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입장이었으나, 아직 파업 통지를 발행하지 않았다. 노조는 금요일에 "협상이 결렬될 경우 언제든지 통지를 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는 지난주 새로운 계약안을 제시하며 4년에 걸친 11.5%의 임금 인상안을 포함했다. 이 제안은 또한 현 직원의 확정 급여 연금과 복지 혜택을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 직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요일, 노조는 캐나다 포스트의 제안이 "요구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노조는 이번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파업을 지지하는 투표가 실시되었으며, 도시 근로자의 95.8%와 농촌 근로자의 95.5%가 이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포스트는 일요일 성명을 통해 "오늘날 경쟁이 치열한 소포 배달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최근 재정적 손실을 언급했다. 지난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만 4억 9,000만 달러, 2018년 이후 누적 3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캐나다 포스트는 주 7일 소포 배달을 포함한 "유연하고 경제적인 배달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 노동부 장관 스티븐 매키넌은 지난 목요일 노조와 캐나다 포스트 경영진을 만나 협상 타결을 독려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