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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후 몇 년 동안 임대료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 2024-11-14 09:32:2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73   추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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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jardin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의 이민자 수 감축 계획이 시행되면 향후 몇 년간 임대료 상승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실업률이 증가하고 인구 증가가 둔화됨에 따라 앞으로 임대료 인플레이션 속도가 완화될 전망입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임대료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임대료 인플레이션은 주택 가격 상승 속도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임대 숙박 시설의 인플레이션은 8.3%로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연방 정부는 주택 비용과 가용성 문제를 해결하라는 압력이 커지면서 이민 목표를 20% 삭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타와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포함한 임시 거주자의 비율도 줄이려는 방침이다.

 

Desjardins 보고서는 비영주권자가 "캐나다에 머무는 기간이 일시적이거나 불확실하기 때문에 집을 사기보다는 임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영주권자들도 정착 초기에는 임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민자 수를 줄이면 캐나다의 인구 증가가 멈추거나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임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Desjardins는 연방 정부의 새로운 이민 정책 시행 방식에 따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만약 인구가 예상보다 빨리 둔화되면 임대 주택 수요가 줄어들고 임대료 상승 압박이 완화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캐나다 은행의 최근 예측과 일치하는 예상보다 높은 인구 증가는 임대료 가격에 지속적인 상승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Desjardins는 지역에 따라 이민자 감소의 영향이 다를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온타리오에서는 임대료 인플레이션이 더 느리게 증가할 것이며, 캘거리와 에드먼턴에서는 임대료 상승이 "더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은 경제 및 임대 시장의 순환적 특성으로 인해 임대료가 가장 빠르게 둔화될 것"이라며, 반면 퀘벡에서는 여전히 높은 임대료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임대 가구 수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급등하는 임대료가 많은 가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장기적인 해결책으로는 주택 공급 확대와 임대 및 주택 소유 부문의 부담 가능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경고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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