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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대토론토지역(GTA)의 온화한 날씨도 이번 주 후반에는 첫 겨울 폭설로 바뀔 수 있다. 캐나다 자동차 협회(CAA), 토론토 경찰청(TPS), 온타리오주 경찰(OPP)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 타이어와 차량 점검 필수 OPP의 테드 동겔만스 상사는 기온이 섭씨 7도 이하로 내려갈 때 겨울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타이어의 토크를 올바르게 조정해 겨울 도로에서의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CAA 대변인 나디아 마토스는 와이퍼 작동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며, "닳거나 금이 간 와이퍼는 시야를 제한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제설차 통과 금지, 위반 시 벌금 경찰은 특히 속도 제한이 시속 80km 이상인 도로에서 제설차를 추월하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위반 시 150~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이는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된다.
이번 주 기상 전망 기상학자 질 테일러는 목요일 밤 늦게부터 금요일 아침 사이, 그리고 주말 동안 간헐적인 눈보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늦게부터는 호수 효과로 인한 눈보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겨울 운전 대비 체크리스트 CAA, TPS, OPP는 운전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준비를 권장하고 있다:
1.자동차 배터리 점검: 고장 전 교체 고려.( CAA SCO는 서비스 콜 중에 회원의 배터리를 무료로 테스트합니다.) 2.비상 키트 준비: 키트에는 손전등, 여분 배터리, 경고 장치(예: 플레어, 반사 조끼/스트립), 응급처치 키트, 담요, 점퍼 케이블, 비상식품 및 물, 전화 충전기가 포함되어야 한다. 항상 차에 얼음 긁는 도구, 작은 삽, 눈 솔을 준비해 두세요. 3.차량 정비: 브레이크, 오일, 유리 세척액 점검. 4.연료 탱크 관리: 항상 반 이상 채우기. 5.조명 시스템 점검: 헤드라이트와 신호등 확인. 6.511 앱 활용: 출발 전 도로 상황 확인.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한 운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점검이 필수이다. 도로 위에서의 작은 예방 조치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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