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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남부, 첫눈의 신호가,,, 2024-11-22 00:21:0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51   추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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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타리오 주민들은 드디어 첫눈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온타리오 남부는 지금까지 11월 말까지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누리며 눈을 피했지만, 새로운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 지역에 첫눈이 내리는 시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온타리오 남부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눈이 쌓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12월 첫째 주이다. 특히 기온이 계절 평균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수량이 눈으로 변해 주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The Weather Network는 "12월 첫째 주에 기온이 계절 평균에 가깝거나 약간 더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 패턴이 유지된다면 온타리오 남부 일부 지역에서 상당한 첫눈이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11월 30일 밤부터 12월 5일까지 매일 눈이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유럽 기상 모델은 토론토 광역권과 같은 주요 지역에서도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측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유럽 기상 모델이 북미 모델과 다르게 폭설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모델 모두 강설 가능성을 일치시키고 있다.

 

기상학자인 트루디 키드는 이전 인터뷰에서 "날씨 모델 간의 초기 조건 차이가 겨울 날씨 예보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예보 모델들이 점차 수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11월 초에는 두 모델 간 강설 예측이 엇갈렸으나, 11월 말에 접어들면서 온타리오 남부 대부분 지역에 강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타리오 남부는 이번 주말부터 젖은 눈과 비가 섞인 날씨를 맞이하며, 다음 주에는 더 큰 강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상 예보는 눈으로 인해 도로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니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방한 준비와 제설 장비를 점검할 때이다. 첫눈의 낭만과 함께 겨울의 불청객도 돌아오고 있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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