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정부가 오늘 보수당이 제기한 세 번째 불신임 투표에 직면하지만, NDP의 지지로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NDP 대표 재그밋 싱이 보수당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하원은 NDP가 제안한 GST 감면과 250달러 환급금을 노인과 장애인에게 확대하는 동의안에 대해서도 투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216억 달러 규모의 지출안을 승인받기 위해 화요일 시한을 앞두고 있으며, 이 자금은 주택, 치과 치료, 학교 급식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출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재향군인 혜택과 재해 지원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

한편, 보수당이 제기한 특권 문제에 대한 논의도 계속된다. 이는 반 이스라엘 시위가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방해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 하원은 필리버스터 종료 후, 불신임 투표와 지출안 처리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