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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환경부, 온타리오 일부 지역에 눈보라 및 돌풍 경보 2024-12-12 10:44:3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83   추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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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부는 토론토 광역권(GTA) 북쪽과 서쪽 지역에 눈보라와 돌풍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며칠 동안 여행이 "거의 불가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오렌지빌, 오릴리아, 배리, 오웬 사운드, 헌츠빌, 패리 사운드, 브루스 반도, 그레이 카운티 등 온타리오의 시골 지역에 눈보라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10cm의 강설량이 기록될 수 있으며, 금요일까지는 최대 80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강풍 및 시야 저하 경고

환경부는 휴런호와 조지안만에서 발생하는 호수 효과 눈보라로 인해 목요일 아침부터 시속 최대 70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이로 인해 폭설과 눈보라가 겹치면서 시야가 매우 나빠지거나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눈보라 속에서의 이동은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들에게 비상 대비를 권고하고 있다.

 

체감 온도 급강하

토론토와 GTA는 며칠간 온화한 날씨를 보였으나,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하며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중반까지 떨어졌다.

 

목요일 예보에 따르면, 최대 시속 60km의 강풍이 불며, 실제 기온은 -4도지만 체감 온도는 -14도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 눈보라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간헐적으로 햇빛이 비치는 구간도 있을 수 있다.

 

저녁부터 밤까지 눈보라가 지속되면서 체감 온도는 -16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 날씨 전망

금요일: 대체로 맑고 최고 기온 -2도

토요일: 약간 기온이 오르며 최고 2도

일요일: 눈과 비가 섞일 가능성이 있으며, 기온은 약 4도

한편, 겨울은 공식적으로 **12월 21일 오전 4시 21분(동부 표준시)**에 시작된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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