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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콘도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은 다소 신중해야 할 시기일 수 있다. 하지만 임대를 원한다면 지금이 적기이다. 특히 토론토를 포함한 주요 도시들의 임대료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Rentals.ca와 Urbanation이 발표한 최신 전국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지역(6ix)의 6월 월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4.7% 하락하며 9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캐나다 전체 평균 하락률(2.7%)보다 높은 수치이다.
원룸·투룸 모두 하락세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현재 $2,283으로, 5월 대비 0.8%, 전년 동기 대비 6.6% 하락했다.
투룸 아파트는 $2,929로,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8.4% 하락했다.
공유 숙소 내 1인실은 월 $1,188로, 작년보다 3.9% 낮아졌다.
원룸 임대료 전국 순위 하락한 토론토 한때 밴쿠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쌌던 토론토의 원룸 임대료 순위는 하락했다. 현재는 노스 밴쿠버, 밴쿠버, 코퀴틀람, 버나비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전체 평균과 지역별 임대료 현황 온타리오주는 전국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임대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유닛 평균 월세는 $2,329 전년 대비 2%, 2년 전 대비 3.6% 하락 2023년보다 임대료가 낮아진 지역은 온타리오주와 BC주뿐
주요 도시별 평균 임대료 (모든 유닛 기준) -토론토: $2,587 -오크빌: $2,605 (토론토보다 비쌈) -리치먼드힐: $2,565 -미시소거: $2,478 -벌링턴: $2,433 -오타와: $2,199 (지난 1년간 유일하게 상승, +1%) -배리: $2,191 -워털루: $2,189 -궬프: $2,169
온타리오 내 저렴한 도시 TOP 5 온타리오 내에서 가장 저렴한 임대 시장으로는 다음 도시들이 꼽혔다: 사니아 - $1,659 윈저 - $1,692 세인트 캐서린스 - $1,883 킹스턴 - $1,965 해밀턴 - $1,973
이외에도 런던($1,981), 나이아가라 폭포($2,026) 등은 토론토보다 훨씬 낮은 임대료를 보였다.
단, 선더베이와 서드베리 등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도시들은 Rentals.ca의 조사 범위에서 제외돼 이번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서스캐처원주 레지나는 전국 조사 대상 중 가장 낮은 평균 임대료를 기록하며 $1,413에 그쳤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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