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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업관계위원회는 주말 동안 청문회를 열어 현재 상황이 2024년 말까지 합의 도출이 어려운 상태인지를 검토한 뒤, 우편국 직원들에게 즉시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
이번 청문회는 노동부 장관인 스티븐 매키넌이 금요일에 양측에 '타임아웃'을 선언하며 협상 교착 상태를 해결하려 한 직후에 열렸다. 하지만 협상은 여전히 진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캐나다 우편국 노조는 정부의 파업 개입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으며, 이와 관련한 청문회가 내년 1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미 최근에 발생한 다른 주요 노동 분쟁에서도 유사한 개입을 시도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법적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캐나다 우편국은 고객들에게 미처리된 업무로 인해 배송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지연이 새해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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