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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플레이션율이 1.9%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10월 2%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거비는 연간 4.6% 상승해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임대료는 7.7%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속도가 오히려 가속화되었다.
식료품 가격은 여전히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캐나다 중앙은행의 2% 목표치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주, 캐나다 중앙은행은 두 번째 연속으로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대해 티프 맥클렘 총재는 향후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도, 인하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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