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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편국이 한 달간의 파업 종료 후 정상 운영으로 복귀하기 위해 상업용 편지와 소포 접수를 재개하고 있다.
우편국은 근로자들이 화요일에 직장에 복귀한 가운데, 누적된 우편물로 인해 새해까지 배송 지연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편물은 선입선출 방식으로 처리되며, 우편국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로운 국제 우편물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복귀 명령은 캐나다 산업 관계 위원회가 연말까지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고 결정한 데 따라 55,000명 이상의 직원에게 내려졌다.
왕립 기업과 캐나다 우편 노동자 연합은 임금 인상과 주말 근무 확대와 같은 핵심 문제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고, 연방 중재도 중단되었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새로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조사 위원회를 임명했다. 기존 계약은 5월 22일까지 연장된 상태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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