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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요타, 트럼프 관세 여파로 2분기 이익 37% 급감…연간 전망 하향 2025-08-08 11:26:5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45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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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4~6월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7% 급감했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인해 연간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토요타는 이번 실적 보고서에서 일본산 자동차를 포함한 수출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이달부터 12.5%로 조정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실적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관세율은 15%다.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는 일본 외에도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분기 순이익은 8,410억 엔(약 57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1조 3,300억 엔에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 늘어난 12조 엔(약 820억 달러)을 기록했다.

 

관세 부담은 분기 영업이익을 4,500억 엔(약 30억 달러)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가격 부담이 실적 악화에 추가로 작용했다.

 

토요타는 올해 3월 마감 회계연도에 2조 6,600억 엔(약 180억 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기존 전망치(3조 1,000억 엔)보다 약 14% 낮은 수준으로, 직전 회계연도 순이익 4조 8,000억 엔과 비교하면 하락폭이 더욱 크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판매 확대, 비용 절감, 가치사슬 이익 개선 등 구조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240만 대로, 전년 동기 220만 대보다 증가했다. 일본, 북미, 유럽에서 모두 판매가 늘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토요타가 일본 완성차 업체 중 관세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토요타는 이날 일본 중부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신규 조립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30년대 초 가동을 목표로 하는 이 ‘미래형 공장’은 다양한 인력 구성에 맞춘 생산 시스템과 최신 제조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생산 차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일본 내 연간 300만 대 생산 능력을 유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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